군포경찰서-금융기관 간,‘보이스피싱’사전 예방 간담회 개최

▲ 군포경찰서 금융기관과 보이스피싱 예방간단회 가져

군포경찰서(서장 곽생근)는 지난 24일 경찰서 4층 수리관에서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위한 관내 10개 금융기관과 현장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딤회는 최근 군포 관내에 보이스피싱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금융기관 지점장 및 직원들과 함께 보이스피싱 건유형 분석 및 112신고 체제 강화 등 대응방안을 논의해 사전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진행됐다.

 

군포경찰서는 보이스피싱 범죄 특성상 무엇보다 피해예방이 가장 중요한 만큼 여성과 노인, 학부모 등 연령과 성별에 맞는 피해 예방 활동을 전개 중이다. 또한, 지난달부터 보이스피싱 집중홍보 기간을 운영해 관내 대형마트, 영화관의 협조로 예방홍보 영상을 방영하고, 학부모 알림장, 아파트 관리비 고지서 및 엘리베이터 게시판에 예방 홍보물 부착하는 등 맞춤형 홍보를 실시 중이다.

 

곽생근 서장은 “전화금융사기 범죄는 예방이 최선이며, 금융기관과 경찰이 협력하면 많은 피해를 줄일 수 있다”며 금융기관의 협조를 당부했다.

군포=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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