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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장애인복지관, 2018 행복나눔 바자회 성료

승인 2018-10-30 17:12
김정오 기자 jokim0808@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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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장애인복지관(관장 희광 스님)은 최근 이천시장애인복지관 앞마당에서 저소득층 난방비 마련을 위한 바자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바자회에서는 의류, 신발, 잡화, 생활용품, 유앙요품, 아동도서 등의 좋은 품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해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스포뱅크, 뉴랩, 자연의 향기 등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물품 후원했으며 씨제이헬스케어, 현대엘리베이터, 다원학교 부모회에서 물품 판매 자원봉사로 나서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또 이마트 이천점은 먹거리에 필요한 신선한 재료를 후원했으며, 동이천로타리클럽의 지원으로 먹거리 장터가 운영됐다. 이마트후레쉬센터는 박장대 센터장과 직원들이 직접 판매한 따뜻한 수제 자몽차 수익금 전액을 기부해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참여했다.

 

이천시장애인복지관장 희광 스님은 “지역사회에서 기증한 따뜻한 마음을 도움이 필요한 곳에 나눌 수 있어 뜻깊은 행사였으며 나눔을 실천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모금된 판매 수익금은 지역 내 저소득층 장애인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난방지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천=김정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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