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김포상의 회장배 상공인 친선골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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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상공회의소(회장 김남준)는 지난 29일 김포SEASIDE 컨트리클럽에서 제10회 김포상의회장배 상공인 친선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어려운 이웃돕기를 위한 기금 마련을 겸한 이번 대회는 김포상의 회원과 상공인 등 160여 명이 참가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상공인 간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열렸다.

 

올해로 열 번째를 맞이한 ‘김포상의 회장배 상공인 친선 골프대회’는 명실상부한 상공인 친목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송유근 준비위원장의 대회선언과 장성호 경기위원장의 경기방식 설명으로 대회가 시작됐으며, 샷건 및 신페리오 방식으로 40개 팀이 열전을 벌였다.

 

대회 후 마련된 만찬에서 김남준 회장은 “오늘의 행사를 위해 도움을 주시고, 축하와 격려를 아낌없이 보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이 대회가 이처럼 성장해 왔듯 어려운 경제여건이지만 희망을 버리지 않는다면 상공인 여러분도 발전된 모습으로 성장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날 만찬에는 정하영 김포시장을 비롯해 심민자ㆍ채신덕ㆍ김철환 경기도의원 등이 참석, 김포 상공인의 화합의 장을 함께 축하했다.

 

이번 대회의 우승은 삼진스틸산업㈜ 신현택 대표이사가 차지했으며 15명이 다양한 상을 받았다.

 

한편, 김포상의는 이날 대회에서 어려운 이웃돕기 위한 기금을 마련하고자 판매한 ‘행운의 끈’ 판매수익금 전액을 오는 11월 ‘희망나눔 김장담그기’ 행사에 사용할 예정이다.

김포=양형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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