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문학기행은 문화유적에 대한 새마을문고 가족의 식견을 넓히고 앞서 5천여 명의 시민이 참석한 ‘안양북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문고지도자들의 봉사정신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문학기행은 조선의 대표적인 성리학자인 율곡 이이의 유적지인 자운서원, 화석정 및 그 지역의 대표 사찰인 보광사를 다녀왔다.
참가자들은 자운서원 내 율곡 이이의 가족묘를 둘러봤으며 율곡기념관에서는 신사임당과 율곡 이이와 관련된 역사를 되짚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동연 회장은 “해마다 실시하는 문학기행이 역사와 문학에 대한 가치관을 확립하고 새마을문고안양시지부가 더욱더 독서문화운동 활성화에 앞장설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안양=한상근ㆍ박준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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