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문고안양시지부 문학기행 실시

▲ 문학기행1(자운서원)
▲ 자운서원
새마을문고안양시지부(회장 이동연)는 지난 1일 문고지도자와 임직원 40명이 가을 문학기행을 다녀왔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문학기행은 문화유적에 대한 새마을문고 가족의 식견을 넓히고 앞서 5천여 명의 시민이 참석한 ‘안양북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문고지도자들의 봉사정신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문학기행은 조선의 대표적인 성리학자인 율곡 이이의 유적지인 자운서원, 화석정 및 그 지역의 대표 사찰인 보광사를 다녀왔다.

 

참가자들은 자운서원 내 율곡 이이의 가족묘를 둘러봤으며 율곡기념관에서는 신사임당과 율곡 이이와 관련된 역사를 되짚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동연 회장은 “해마다 실시하는 문학기행이 역사와 문학에 대한 가치관을 확립하고 새마을문고안양시지부가 더욱더 독서문화운동 활성화에 앞장설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 문학기행3(화석정)
▲ 화석정

안양=한상근ㆍ박준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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