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기대진테크노파크(원장 임영문)이 북경 칭화대 건축설계연구원(총재 임강)와 실내 인테리어 및 가구디자인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경기북부지역 특화 산업인 가구산업 지원을 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북경 칭화대 건축설계연구원은 전 세계 대학 건축설계부문 10위권의 세계적인 건축연구소로 중동 및 동남아시아, 아프리카에 글로벌 기술이 적용된 조립식 건축물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에서는 북경 칭화대 건축설계연구원에 경기대진TP 연락사무소를 개설해 상시적인 교류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또 (재)경기대진테크노파크 입주기업인 소닉티어와 MTA의 중국시장 진출을 목표로 공동 기술개발 및 판매시장 확보를 위한 논의도 진행됐다.
임영문 원장은 “이번 공동 업무수행으로 국내 가구 디자인의 글로벌화를 통해 해외 마케팅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경기대진테크노파크 입주기업의 공동 기술개발 및 판매시장 확보를 위해 칭화대 건축설계연구원과 지속적으로 협업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포천=김두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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