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민선 7기 공약 복지플래너 운영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

▲ 복지플래너_운영[1]

의왕시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민선 7기 공약사업으로 ‘찾아가는 복지플래너’를 운영하고 있다.

 

4일 시에 따르면 시민의 눈높이에 맞춰 찾아가는 현장방문을 통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효율적이고 책임 있는 복지행정을 구현하는 사업으로 지난 10월부터 찾아가는 복지플래너 운영에 들어갔다. 시는 우선 각 동 주민센터의 찾아가는 복지전담팀 내 오랜 경력을 갖춘 사회복지직 7급 이상의 공무원을 전담 배치해 복지플래너로 지정했다. 

각 동 복지플래너들은 취약계층의 현장방문 상담을 통해 위기상황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ㆍ제공하고 방문간호사와 함께 찾아가는 보건ㆍ복지 상담으로 주민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있다. 또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민간 복지자원과의 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자원발굴을 활성화해 동 단위 복지공동체 조성에도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계획이다.

 

김상돈 시장은 “민ㆍ관을 아우르는 찾아가는 복지플래너를 통해 시민에게 다가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지역사회에 더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 복지사각지대가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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