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소방서(서장 권현석)는 화재 발생이 많은 겨울철을 대비해 11월 한 달간 화재 예방 홍보와 캠페인, 안전교육 등 다양한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로 71회째를 맞는 불조심 강조의 달 행사는 ‘더하는 화재예방, 나누는 안전행복’이라는 슬로건으로 시민이 참여하고 함께 만드는 화재 안전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추진내용으로는 ▲공감형 화재예방ㆍ홍보 ▲맞춤형 소방안전체험교육 확대 ▲참여형 119안전이벤트 제공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 및 소방차 퍼레이드 등이다. 이와 함께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과 119안전체험한마당,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실, 소방안전 사진ㆍ포스터 전시회 등 시민과 함께하는 안전문화 행사를 추진 할 예정이다.
박미숙 안전문화팀장은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자율적인 화재예방 참여와 안전문화 환경 조성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남양주=하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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