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의 몸과 마음이 모두 포근하고 따뜻했으면 좋겠습니다.”
수년간 지역사회 불우이웃을 위해 나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안성지역 용화정사 용화사랑 봉사회가 포근한 행복 바이러스를 전파했다.
용화정사(주지 선덕 법사) 용화사랑 봉사회는 지난 7일 안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관형)를 방문, 여성 내의 50벌을 전달했다.
용화사랑 봉사회는 겨울철에 접어들면서 지역 어르신들이 추위로 말미암은 몸과 마음이 내의를 통해 모두 녹아내리길 기원했다.
용화정사 선덕 법사는 “엄동설한에 추위로 고생하실 어르신들의 건강을 걱정해 봉사회 회원 모두가 따뜻한 사랑을 전달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안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관형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추위로 고생하지 않는 따뜻한 겨울이 될 수 있도록 용화사랑의 큰 사랑을 지역에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안성=박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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