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도박문제 넷라인 시범 서비스 운영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원장 황현탁)는 지난 8일부터 도박문제 치유서비스의 접근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도박문제 넷라인 시범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반응형 웹을 기반으로 구축된 도박문제 넷라인은 PC뿐만 아니라 모바일을 통해 도박문제 채팅 상담 및 게시판 상담과 함께 도박문제 자가치유 프로그램, 치유 콘텐츠, 회복자 커뮤니티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황현탁 원장은 “넷라인 서비스 도입으로 학업이나 직장 등 생업으로 인해 치유상담 시간을 할애하기 어렵거나 낙인효과를 우려해 상담을 꺼렸던 도박 문제자도 쉽고 편리하게 치유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돼 도박문제 사각지대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의정부=박재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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