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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저소득층 1인가구 고독사 예방 추진

승인 2018-11-12 16:24
강영호 기자 yhka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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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는 저소득층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안부확인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서비스 대상은 국민기초수급자 1천394가구이다.

 

내년부터는 차상위계층 677가구에 대해서도 확대실시할 예정이다.

 

서비스 동의를 받아 주 2회 음성메시지 안부전화를 발신하고, 3회 이상 수신하지 않을 경우 동 복지담당이 전화나 직접 방문을 통해 안부를 확인한다.

 

저소득 1인가구가 밀집되어 있는 영구임대아파트는 주2회 상수도 원격검침 자료를 제공받아 사용량이 ‘0’이거나 급감 가구를 모니터링하고 안부도 확인할 예정이다.

 

하남=강영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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