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광명시장, 소하2동 ’우리동네 시장실’ 운영

▲ 박승원 광명시장이 KTX광명역세권을 방문해 직원들로부터 현안 사항을 보고 받고 있다. 광명시 제공

박승원 광명시장은 13일 소하2동 주민센터에서 시민 소통을 위한 ‘우리동네 시장실’을 운영했다.

이번 우리동네 시장실은 지난 8월 광명1동을 시작으로 학온동, 광명2동에 이어 네번째다. 이날 박 시장은 이미란 소하2동장으로부터 광명역세권 아파트 등 입주 현황 및 입주에 따른 문제점과 개운어린이공원 지하주차장 설치 등 당면 현안 사항을 보고 받고 직원들과 토론하며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다. 또 KTX광명역 주변개발 현장과 52사단 군부대 주변 단독필지 쓰레기 무단투기지역, 40동마을 주변 폐영농자재 적치 지역, 취약계층 가정, 경로당 등 민원 현장을 살피며 주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 모색을 약속했다. 박 시장은 이어 소하2동 주민 40여 명과 함께 ‘주민과의 대화’ 시간을 갖고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답변했다.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우리동네 시장실은 민생현장에서 직접 발로 뛰며 시민과 소통하는 현장행정을 실천하기 위한 것”이라며 “시민의 의견 하나하나 귀중히 생각하고 시정에 적극 반영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박승원 광명시장이 소하2동 오리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명시 제공
▲ 박승원 광명시장이 소하2동 오리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명시 제공

 

광명=김용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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