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설공단 운영 통기카교실 수강생 즐거운 재능기부

▲ 재능기부발표회 

양주시시설관리공단은 최근 중증장애인요양시설 요셉의 집을 방문해 시설 거주인들을 대상으로 문화예술회관 통기타교실 수강생들의 재능기부 발표회를 가졌다.

‘양주시민과 함께하는 통기타교실’은 양주시 지역 주민들에게 통기타 무료 강습을 통해 지역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문예회관 운영 활성화에 기여하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이다.

▲ 재능기부발표회 2
▲ 재능기부발표회

 

교육생들은 지난 4월부터 총 30여 회의 강습을 통해 배운 통기타 실력으로 요셉의 집 식구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요셉의 집 거주인들은 통기타 연주 발표회를 관람하며 노래를 따라 부르거나 함께 춤을 추며 즐겁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생업을 뒤로 하고 재능기부 발표회에 참여해 주신 양주시민과 통기타 발표회를 즐겁게 관람한 요셉의 집 거주인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공단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양주=이종현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