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대학교는 지난 13일 경기북부상공회의소 및 지역 소재 기업들과 경기북부 청년층 취업 확산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창립 44년을 맞은 경기북부상공회의소가 관내 기업과 대학을 연결, 대학생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한길종합건설(대표 이상훈ㆍ양주 옥정동) 등 12개 기업이 참여했다.
경동대 정환목 취업사관교육센터장(건축디자인학과 교수)는 “상공회의소가 지역사회의 산학협력에 추진력을 더한 의미있는 자리였다”며 “경동대 학생들이 경기북부 산업 발전에 더 많이 기여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경동대는 학생들의 지역사회 이해를 돕기 위해 올해부터 교양교과로 양주(楊州)학을 개설 운영하고 있으며 2017년 교육부 공시 건강보험 및 국세DB 연계 취업통계에서 취업률 79.2%로 188개 4년제 일반대학 중 11위를 차지했다.
양주=이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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