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나눔 숲 캠프 참여

▲ 군포문화재단 나눔숲캠프

(재)군포문화재단 군포시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0일과 11일 1박 2일에 걸쳐 국립산림치유원(경북 영주시)에서 ‘나눔 숲 캠프’를 진행했다.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주관하는 나눔 숲 캠프는 청소년들이 학교에서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숲을 체험하며 새로운 경험을 얻고, 숲속에서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힐링의 시간을 갖게 하고자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38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캠프에서는 숲에서 받는 환경적 자극과 활동을 통해 자연과 교감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체험이 진행됐다.

청소년들은 캠프에서 국립산림치유원의 데크를 따라 걷는 건강트래킹과 아로마 향초를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고, 수중운동과 바데풀 체험을 통해 수치유 운동을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재단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숲속에서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안정을 얻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군포=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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