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경기지사, 용인소방서에 피자 선물

▲ 이재명 도지사가 용인서방서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피자를 선물했다
▲ 이재명 도지사가 용인서방서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피자를 선물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해 힘쓰는 소방관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용인소방서에 피자를 선물했다.

15일 용인소방서에 피자 100판이 배달돼 업무 중인 소방관들이 당황했다. 소방관들은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달하는 이 지사의 선물이라는 설명을 들은 후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피자를 나눠 먹으며 현장활동을 하는 데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입을 모았다.

이 지사는 지난 14일 용인소방서를 방문해 주요 업무 등을 보고받은 후 세계소방관경기대회 최강소방관분야 1위를 차지한 홍범석 소방교를 격려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이후 역북 119안전센터를 방문해 현장에서 고생하는 소방관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이 지사는 용인소방서 직원과의 대화에서 “부족한 인력을 충원하고 열악한 근무환경을 개선해 소방공무원이 도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데 부족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용인=강한수ㆍ김승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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