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경찰서(서장 곽영진)는 경기북부청 2018년 3분기 공동체치안 우수관서와 베스트자율범대 선정에 영예를 안은 화도지구대와 가곡1리 자율방범대를 방문해 베스트자율방범대 인증패 수여식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수여식은 경찰과 주민, 자율방범대원 등 3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우수경찰관 표창, 우수자율방범대원 감사장 수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가곡1리 자율방범대는 1993년 6월 20일 발대, 회원 40명으로 화도지구대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여성안심귀갓길 및 탄력순찰지점 합동순찰 등 치안공동생산에 초점을 맞춘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남양주경찰서는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경기북부청 주관 공동체치안우수관서ㆍ베스트자율방범대에 6회 연속 선정돼 공동체치안 내실화를 위해 협력단체 협업 치안공동생산에 주력하는 경찰관서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곽영진 서장은 “공동체치안 우수관서와 베스트자율방범대로 선정된 것에 진심으로 축하린다”며 “부족한 경찰력을 보완하는 자율방범대에 아낌없는 지원으로 안전한 남양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하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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