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장암동 사회복지담당 조구순 주무관이 지난 15일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제42회 청백봉사상 본상을 수상했다.
조구순 주무관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긴급ㆍ무한돌봄, 복지 사각 대상자에게 2천여 건 이상 후원을 연계하는 등 지역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일해오고 있다. 특히 지난 2015년 의정부 3동 대봉아파트 대형화재 및 2016년 메르스 사태 때는 긴급지원 담당자로 위기 가정에 빠른 지원을 하기도 했다.
또 지난 2007년부터 한우리 가족봉사단으로 홀로 사는 노인을 위한 가사 지원과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자원봉사 등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해 일해오고 있다.
조구순 주무관은 “더 청렴하고 성실한 공직자가 돼 달라는 뜻으로 알고 시민을 위해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 김동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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