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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13일부터 전국 보건소에서 건강진단결과서 발급, 재발급 가능

승인 2018-11-19 14:43
이종현 기자 major0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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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보건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

양주시 보건소는 오는 12월 13일부터 온라인과 함께 전국 보건소에서 건강진단결과서(옛 보건증)의 발급ㆍ재발급이 가능해짐에 따라 시민편의성 증진을 위해 적극 홍보에 나선다.

보건소 관계자에 따르면 건강진단결과서의 온라인 발급이 현재 최초 발급만 가능했으나 다음달 13일부터 서비스 개선을 통해 무료로 재발급 받을 수 있게 됐다.

또한 다음달 19일부터 타 보건기관에서 발급한 건강진단결과서를 개인의 동의를 전제로 전국 보건소에서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

그동안 검사기관에서만 건강진단결과서 발급이 가능하고 온라인 발급·재발급 여부가 지자체별로 달라 국민 불편이 가중되고 다수의 민원이 발생했다.

이에 보건복지부는 검사기관에 관계없이 전국 보건기관에서 건강진단결과서 발급이 가능하도록 하고 온라인 발급·재발급 서비스를 확대하기로 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건강진단결과서 발급절차 개선을 통해 그동안 발급 제약으로 인한 불편이 해소되고 편의성이 크게 향상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주=이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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