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민ㆍ관 사회복지종사자 힐링 워크숍 개최

동두천시는 지난 23일 아름다운문화센터 및 디큐브아트센터에서 17개 사회복지기관 종사자 및 12개 사회복지 업무관련 부서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8 민ㆍ관 사회복지종사자 힐링 워크숍을 개최했다.

교육에만 중점을 두어 실시된 기존 워크숍과 달리 이번 워크숍은 교육과 힐링을 병행, 그동안 누적된 업무스트레스와 정신적 소진을 완화하고 이를 통해 시민 서비스 질 제고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획 실시됐다.

특히 지역공동체 회복에 대해 국민대학교 하현상 교수의 강의를 통해 업무역랑을 강화하는 한편, 공연(광화문 연가) 관람을 통해 정신적 소진상태를 완화하기 위한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박정석 주민생활지원과장은 “내년에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복지욕구 다양화로 업무수행에 어려움이 많지만 혜택이 필요한 시민들이 적기에 복지서비스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민ㆍ관 사회복지종사자의 적극적인 협력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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