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도담학교는 지난 23일 교내 강당에서 ‘꿈이 있는 음악여행’이란 주제로 의정부유스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협연무대를 가졌다.
이 공연은 ‘2018 장애인 문화예술진흥사업’으로 의정부 유스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의 후원으로 이뤄진 공연으로 다양한 곡을 연주해 학생 관객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의정부유스챔버오케스트라 김인철 단장과 김혜진 단원의 지도로 예술적 재능과 꿈을 키워온 양주도담학교 5학년 학생이 참여한 바이올린 협주는 학생들에게 꿈을 향해 나아가는 계기를 마련했다.
장은주 교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감을 갖고 자신의 꿈을 이루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더 많은 학생들이 예술적 재능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이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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