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실내체육관 12월부터 정식으로 개장 운영

▲ 양주실내체육관 전경

지난 10월부터 임시 운영해온 양주실내체육관이 다음달부터 정식으로 개장 운영된다.

양주실내체육관은 배드민턴 8면, 탁구 8면과 휴게실, 샤워실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매월 첫째, 셋째주 일요일을 제외하고 상시 운영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평일은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주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일일 사용료는 2천200원(2시간), 월 이용료는 1만6천500원으로 책정됐으며, 공공체육시설 사용료 감면 기준에 따른 감면도 동일하게 적용받는다.

이밖에 정리시간 중 이용이 금지되고 목제마루 전용화 착용 등의 이용규칙이 있으며 이용하기 전 양주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나 유선으로 이용 규칙을 확인할 수 있다.

공단 관계자는 “시민 누구나 운동하고 즐길 수 있는 여가공간으로 거듭나기를 바라며 시민이 쾌적한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시설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양주=이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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