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경찰서, 하반기 지역치안협의회 개최

▲ 광명시 지역치안협의회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명경찰서 제공

광명경찰서는 지난달 29일 경찰서 2층 청하연에서‘2018년 광명시 지역치안협의회 하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박승원 시장과 지역협력단체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동네 CCTV 설치 알림 스티커’ 부착 확대와 치안 인프라 구축을 위한 CCTV 신규 설치 및 CCTV 기능개선 등 체감안전도 향상과 범죄예방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최근 수원?광명고속도로 개통 및 광명역세권 대형쇼핑몰 방문객으로 인한 교통량 급증에 따른 교통관제 CCTV 신설과 실시간 교통정보제공을 위한 도로전광표지판(VMS) 확충에 대해 광명시 및 협력단체에 협조를 요청했다.

황천성 광명경찰서장은 “광명시 지역치안협의회 구성원들 간에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 치안문제를 심도 있게 논의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이 자리에서 논의된 안건들을 지역 치안정책 수립에 적극 반영해 안전하고 행복한 광명시를 위한 치안 활동을 전개 하겠다”고 밝혔다.

광명=김용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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