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경찰서(서장 김도상)은 연말연시를 맞아 여성대상 범죄 및 청소년 비행장소로 사용되고 있는 공·폐가 밀집지역을 수색하여 여성 및 주민불안감을 해소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지난 달 27일부터 실시한 이번 일제수색에는 연인원 80여명의 경찰관을 투입 청소년들이 모여 음주나 흡연 등 탈선에 이용 되거나 범죄 발생가능성이 높은 관내 공?폐가 49개소를 선정 범죄 취약요인을 제거하고 범죄예방팀을 투입, 범죄진단을 통해 범죄예방 시설물 설치 등 강력한 예방활동을 전개한다.
김도상 서장은 “지역 여건상 농촌지역에 방치된 공?폐가 자체가 주민들에게는 치안 불안의 요인이 될 수있다”며 “이번 일제수색 후에 범죄 취약지에 대해서는 강력한 범죄예방진단으로 불안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 한편 관계기관과 협의하여 공?폐가 조기 철거 등 주민이 안심하고 생활하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가평=고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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