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 고천체육공원이 인조잔디를 교체하고 고천다목적체육관의 마루바닥의 완충공사를 마치고 지난 1일 새롭게 개장했다.
이번 개선공사는 고천체육공원의 오래된 체육시설을 개선해 시민이 쾌적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2개월여에 걸쳐 공사가 진행됐다.
공사는 축구장 인조잔디를 교체하고 축구 골대와 미니 축구 골대를 설치했으며 배수로 공사를 비롯해 공원 내 체육관의 마루바닥 완충공사를 추진해 공원의 체육환경을 새롭게 조성했다.
최욱 의왕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공사를 통해 고천체육공원이 시민의 편리한 여가공간으로 한층 더 개선됐다”며 “시민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시설을 제공해 시민의 건강 지킴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고천체육공원은 지난 7월 개장한 물방울놀이터와 자가발전 놀이시설, 트랙(걷기, 달리기) 등 사계절 쾌적하고 다양한 시설을 제공하는 등 시민의 여가 활동 및 건강 증진에 이바지하고 있다.
의왕=임진흥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