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금빛초등학교(교장 배용철)는 교내 꿈 함성관에서 전체 교사를 대상으로 ‘2018 교육과정 성찰 나눔회 한솥밥 교사 다모임’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속 교직원들이 모여 내년 교육활동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실시됐다.
다모임 회의에 앞서 김포금빛초 배용철 교장, 이일현 교감, 한은정 원감이 참여한 ‘아이스버킷 챌린지’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루게릭 환자를 응원하기 위해 이뤄진 것으로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어진 다모임은 전체 교사를 대상으로 5개의 주제를 각 테이블별로 선정, 참석한 직원들이 각 테이블을 이동하며 2명의 호스트 주재 아래 2018학년도 교육공동체 의견 수렴 결과를 공유했다.
참석한 직원들은 학부모, 교사, 학생들이 응답한 설문 결과를 살펴보며 올해 교육과정에 대해 반성하고 더 나은 교육과정 수립을 위해 향후 방향에 대해 고민하고 실제적인 이야기를 나누었다.
배용철 교장은 “보다 좋은 학교를 만들기 위해서는 전 교직원이 의견을 나누고 함께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이런 자리를 자주 만들어 소통하고 협력하는 민주적인 학교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포=양형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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