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롯데첨단소재와 함께 청소년 ‘청춘특강’연다

의왕시청소년수련관(관장 박민재)은 4일부터 중ㆍ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청춘특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의왕시 고천동 롯데첨단소재 지원으로 추진되는 청춘특강은 청소년에게 지역사회 내 기업을 알리고 진로 선택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특강은 각 학교로부터 신청받아 6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하기 되며 4일 첫 특강을 시작으로 6일과 13일, 14일 등 4회에 걸쳐 롯데첨단소재에서 진행된다.

특강은 롯데첨단소재에 근무하고 있는 임ㆍ직원들이 직접 강연자(통역사, 심리상담사, 디자이너, 해외영업, 연구원)로 나서 청소년에게 직업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 및 멘토링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박민재 의왕시청 소년수련관장은 “청소년들이 미래의 진로를 탐색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특강을 마련했다”며 “이번 특강을 통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정보를 습득하고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첨단소재는 지난 2014년부터 의왕시청소년수련관에 후원하고 있으며 후원을 통해 청소년들의 다양한 진로설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의왕=임진흥기자

(사진은 지난해 청춘특강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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