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00지구 이천10지역협의회(협의회장 권영덕)는 지난 4일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병원장 이문형)에 취약계층 진료비 지원을 위한 기부금 9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취약계층 등 사각지대 대상자를 선별해 긴급 진료비를 지원해주는 ‘행복 나눔 진료비 지원사업’으로, 2017년부터 국제로타리 3600지구 이천10지역협의회와 함께 1:1 매칭 펀드로 기금을 조성해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전달하고 있다.
권영덕 협의회장은 “지역에서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을 이천병원과 함께 하게 되어 매우 기쁘며 지속적인 후원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문형 병원장은 “조성된 기금을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 소중하고 귀하게 사용할 것”이라며 “2019년 증축 후에는 지역주민이 더 믿고 찾을 수 있는 지역거점 공공병원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천=김정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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