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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소방서, 겨울철 소방안전 협의회 개최

승인 2018-12-05 17:22
양형찬 기자 yang21c@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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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소방서(서장 배명호)는 김포소방서 2층 소회의실에서 유관기관 및 직능단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한 민관 합동 소방안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화재발생 위험이 많은 겨울철을 맞아 소방서와 유관기관·직능단체 간 긴밀한 협력체제 구축을 통해 대형화재 예방 및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의회는 김포소방서 재난예방과, 김포시청, 한국전력공사 김포지사, 한국전기안전공사 김포지사,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중부지사, 직능단체(김포시 자율방재단, 김포시 이통장단 협의회장, 입주자대표회의 연합회 김포시 지회, 숙박업협회 김포지부, 김포시 어린이집 연합회) 10개 기관(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소방서는 이번 협의회에서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주요 추진사항을 설명하고 ▲화재 등 재난발생 현황 분석 ▲시민안전 보호를 위한 안전사각지대 해소방안 협의 ▲유관기관?단체 간 유기적인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회의를 주재한 배원춘 재난예방과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소방서 및 유관기관·단체 간 협력체제를 더욱 공고히하는 계기가 된 것 같다.”며 “향후 화재 등 각종 재난의 예방과 피해의 최소화를 위해 다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김포=양형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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