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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직장 내 폭력예방 교육

승인 2018-12-06 10:56
임진흥 기자 jhl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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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는 밝고 건전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직장 내 폭력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은 최근 미투운동이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면서 폭력예방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직원들의 건전한 가치관을 함양하고 직원 간 상호 존중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법무부 법무연수원 강사로 활동 중인 염건령 교수를 강사로 초청, 공공조직 내 선진화된 양성평등 문화의 이해와 공공기관 내 종사자의 성희롱ㆍ성매매, 가정폭력 실태와 실제 피해사례를 소개했다.

또한, 4대 폭력 발생에 대한 구체적인 예방 방법과 피해자의 후유증 및 치유과정 등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강수영 시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교육으로 폭력에 대한 직원들의 인식이 새롭게 개선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직장 내 폭력을 근절하고 화목한 직장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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