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의회 제207회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위)는 위원장에 박은주 의원, 간사에 조인연 의원을 각각 선출하고 본격적인 예산심의에 들어갔다.
또 예결위원으로는 자치행정위원회 소속 최유각, 박대성, 이효숙 의원이, 도시산업위원회 소속 이성철, 최창호, 한양수, 목진혁 의원 등 총 9명이다.
예결위는 앞으로 지난달 26~ 12월 4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예비심사를 거친 예산안을 오는 18일까지 심사 의결하고, 의결된 예산안은 19일에 열리는 제3차 본회의를 통해 최종 확정된다. 박은주 위원장은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복지 구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내년도 사업을 준비하는 중요한 심사로, 내년도 예산이 시민이 원하는 분야에 골고루 쓰일 수 있도록 예산안 심사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가 제출한 2019년도 예산규모는 일반회계 1조 421억 5천852만원, 특별회계 2천398억 5천141만원 등 1조 2천820억 994만 원으로 전년 보다 1천719억 6천202만원 늘어났다.
파주= 김요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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