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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치과의사회, 사랑의 실버카 기탁

승인 2018-12-09 15:19
김용주 기자 kyj@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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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명시치과의사회가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사랑의 실버카'를 지원했다. 광명시 제공

광명시치과의사회(회장 박준철)는 지난 7일 광명시 하안1동 행정복지센터에 실버카 5대(1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실버카는 무릎 및 허리질환으로 보행에 불편을 겪는 어르신을 위한 보행보조기구로 지역 내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어르신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박준철 회장은 “사랑이 담긴 실버카가 어르신들에게 든든한 다리가 되어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내 어르신들이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동석 하안1동장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매년 실버카를 후원해 준 광명치과의사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명=김용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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