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소방서, kt성남지사 통신구 재난 발생 대응체계 정립 훈련 실시

성남소방서(서장 권은택)는 지난 6일 kt성남지사 통신구에서 현장활동 대원들의 현장 적응과 화재 발생 시 대응체계 정립을 위한 훈련을 실시했다.

총 1.781㎞ 길이의 kt성남 통신구는 은행동 방면 980m, 상대원동 방면 266m, 신흥동 방면 390m, 세이브 존에서 우리은행사거리 방면 145m로 이뤄져 있다. 이에 성남소방서는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인명 구조를 위한 대응체계 정립 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에는 소방공무원 등 관계자 30여 명과 장비 9대가 동원됐으며 ▲자체 초기 대응반 활동 및 사고 수습본부 설치 ▲통신구 현지 확인 ▲전진 지휘소 장소 선정 등의 활동이 펼쳐졌다.

성남소방서는 12월 중 관내에 위치한 공동구ㆍ통신구ㆍ전력구에 대한 현장 적응 훈련을 시행할 계획이다.

권은택 서장은 “체계적이고 지속적 훈련으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성남=정민훈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