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보건대학교(총장 박두한)은 교내 대회의실(최만규 홀)에서 SHU바이처 사회봉사활동 우수자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SHU바이처 사회봉사활동은 비전나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1년간 모범적인 사회봉사활동을 격려함으로서 학생들의 사회봉사활동을 장려하고 봉사 역량을 확대해 졸업 후에도 지속적인 봉사하는 인재를 만들기 위함이다.
대상에는 간호학과 문효인, 최우수상에는 간호학과 서민경, 김봄미 학생이 공동수상했으며 이외에도 20명의 학생이 우수상을 받았다.
문효인 학생은 “‘나’ 중심보다 ‘같이’에 중심을 두고 삶이 진정한 행복임을 느끼고 그 신념대로 지내기 위해 시간있는대로 봉사활동과 팀 활동을 하고 있다”며 “나눔은 주는 사람도, 받는 사람도 모두 누리는 것이다. 앞으로 간호전공을 살려 전세계를 무대로 NGO단체에서 일하고 싶다”고 전했다.
박두한 총장은 “정말로 행복할 수 있는 사람은 오직 봉사란 어떻게 해야하는 것인지를 끊임없이 탐구해 깨달은 사람”이라고 슈바이처 박사의 회고록을 인용하며 “수상한 학생들은 이미 봉사가 무엇인지 깨달은 진심 인재로 앞으로도 많은 봉사에 앞장서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남양주=하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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