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경찰서 고읍파출소가 지구대로 승격돼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양주경찰서는 지난 11일 오후 5시 양주2동 고읍지구대 앞에서 김낙동 서장을 비롯 주민협력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가졌다.
고읍지구대는 양주2동을 관할하며 인구 5만2천여명, 112신고 지난해 기준 7천200여건에 이를 정도로 많은 치안수요를 담당하며 전 경찰관이 주민안전 확보에 노력하고 있다.
김낙동 양주경찰서장은 “고읍파출소가 지구대로 승격한 만큼 더욱더 세심한 보살핌으로 지역주민들이 범죄로부터 안심하고 지낼 수 있는 안전한 지역으로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양주=이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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