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양주시지부 2천만원, 금성침대 500만원 기부
양주시 희망장학재단에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기부물결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농협은행(주) 양주시지부(지부장 임순혁)는 13일 고암동 희망장학재단 사무국을 방문, 장학금 2천만원을 쾌척한데 이어 ㈜금성침대(대표 고중환)가 500만원을 장학금으로 기부했다.
이날 기부식에는 임충빈 희망장학재단 이사장과 이성호 양주시장, 임순혁 농협중앙회 양주시지부장, 고중환 ㈜금성침대 대표 등이 참석했다.
임충빈 이사장은 “매년 양주시 학생들을 위한 장학사업에 많은 도움을 준 것에 매우 감사하다”며 “기부해주신 뜻에 따라 양주시의 교육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중환 대표는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우수 인재를 육성하는 장학사업에 인연을 맺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관심을 가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순혁 지부장은 “7년 연속 사회공헌 1위 은행으로서 미래세대를 바르게 육성하는 것이 우리의 의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응원해 준 지역과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양주시 장학사업은 타 도시에서 벤치마킹할 정도로 다양한 분야의 학생들을 지원하는 등 활발히 운영되고 있어 이사장님 이하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양주시에서도 교육사업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이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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