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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학온동 행정복지센터, 주민들과 함께하는 예술 축제 개최

승인 2018-12-16 16:36
김용주 기자 kyj@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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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명시 학온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나누는 예술축제가 개최됐다. 광명시 제공

광명시 학온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 15일 이틀간 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나누는 예술축제’를 개최했다.

예술협동조합 이루(이사장 권일순)가 주관한 이날 축제는 이루의 재능기부와 안서초등학교, 온신초등학교 학생,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의 참여해 참가자들이 만든 다양한 예술작품을 후원자가 구매하고, 이를 통해 마련된 기부금을 광명시 희망나눔본부에 전달했다.

권일순 이사장은 “지역예술인을 발굴하고 시민들이 문화예술에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돕고 싶었다”며 “이런한 뜻깊은 예술활동으로 마련한 기부금을 소외계층에 전달할 수 있어 정말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작품들은 학온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오는 17~28일까지 전시되며, 전시 기간 중에도 기부금을 모금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광명=김용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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