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소방서(서장 서은석)는 17일 용인소방서 2층 소회의실에서 여성소방공무원 22명이 참여한 가운데 직장 내 사기진작 및 소통과 공감하는 직장생활 분위기 조성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남성이 대다수인 소방조직에서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여성소방공무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격의없는 토론의 자리를 마련해 여성소방공무원 사기진작 및 복지 향상방안 모색하고 근무중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여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진행됐다.
서은석 용인소방서장은 “화재와 구급현장뿐 아니라 민원, 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여성소방공무원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만큼 자부심을 가지고 일해주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더욱 근무하기 좋은 직장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용인=강한수ㆍ김승수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