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도시공사가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에 재선정됐다.
도시공사는 최근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에서 주관한 2018 경기 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식에서 인증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이로써 도시공사는 지난 2015년 첫 선정에 이어 올해 다시 인증을 받게 됐다.
기업 이미지를 높이고 가족친화적인 기업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경기도가 인증하는 제도로 지난 2010년부터 진행한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제도는 가족친화적인 일 하기 좋은 기업을 발굴ㆍ육성해 우수한 기업에 대한 인증을 부여하고 있다.
이번 선정은 최고 경영자의 관심 및 실행 의지, 대내외 신임도, 기업 안정성, 근로자 만족도, 가족친화 제도 운영실적 등을 주요 심사지표로 평가됐다.
도시공사는 특히, 근로자의 일ㆍ가정 양립을 위한 다양한 지원제도와 더불어 가족친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와 복지제도 운영, 사회공헌 등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도시공사는 향후 3년간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 로고 사용자격을 부여받고 경기도에서 실행하는 다양한 지원사업 시 가점부여 등 혜택을 받게 된다.
최욱 의왕도시공사사장은 “화목한 직장분위기를 조성해 직원들이 만족감을 갖고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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