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이 실시한 ‘2018년도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농촌진흥청은 매년 전국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1년간 추진한 사업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농촌진흥사업 추진 성과 및 활성화 등에 기여한 농촌진흥기관을 선정, 시상하고 있다.
파주시 농업기술센터는 미래농업에 대응하는 스마트 첨단농업 기반조성 및 미래농업농업인 육성 등을 위해 올해 스마트농업과를 신설, 4과 15팀 12개 농업인상담실로 조직을 강화했다. 또 경기도 육성 신품종 쌀 생산단지 및 장단콩 서리태 채종단지 조성, 맞춤형 전문기술 교육을 통한 전문농업인 육성 등 신기술 보급에 주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변화하는 미래농업에 대응해 신기술 보급 및 선진화된 기술교육 등 다양한 농촌진흥사업에 매진할 것”이라며 “농업인이 행복한 농업농촌을 만들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파주=김요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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