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대학교(총장 김재복)는 대학이 위탁 운영하는 김포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신길만)가 김포시민회관에서 어린이를 위한 안심급식 환경조성 및 어린이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한 어린이급식소를 격려하기 위해 2018 우수급식소 및 우수염도 관리기관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재복 총장을 비롯한 다수의 내빈과 어린이 급식소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특별공로상 9명, 우수급식소 40개소, 우수염도 관리기관 20개소를 선정, 시상했다.
김재복 총장은 “그동안 어린이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해주신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어린이 급식소 관계자에게 깊은 노고의 말씀을 드리며, 김포대학교에서는 김포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어린이 급식소에 영양 및 위생관리 지원을 잘할 수 있도록 물적·인적 자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엄희원 김포시어린이집연합회장은 “지난 3년 동안 김포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꾸준한 관리로 부족했던 부분이 개선되고 어린이의 위생·안전 및 영양 관리 수준이 높아졌으며 앞으로도 많은 어린이집이 센터에 등록돼 지원받을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신길만 센터장은 “우수급식소, 우수염도 관리기관으로 선정된 기관에 축하와 감사 인사를 전하며, 우수급식소 시상식을 지속해 어린이에게 건강한 급식이 제공될 수 있고, 김포시의 모든 급식소가 우수급식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16년 9월 개소한 김포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현재 관내 어린이집·유치원·지역아동센터 등 어린이 급식소 460여개소, 1만3천550여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바른 식습관 형성과 안전한 급식을 위해 체계적이고 철저한 위생·안전 및 영양 관리를 지원해 ‘김포 어린이 건강증진’에 이바지하고 있다.
김포=양형찬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