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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도시공사, 지역주민과 함께 크리스마스 케익 만들기

승인 2018-12-26 15:17
임진흥 기자 jhl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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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도시공사(사장 최욱)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최근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크리스마스를 기념해 케이크를 만들어 가족과 함께 나눠 먹을 수 있는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왕시민을 대상으로 사전 선착순 신청을 받아 무료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여성대학 이승연 강사(제과ㆍ제빵기능사)와 함께 오전과 오후로 나눠 20명씩 4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주민은 “처음 케이크를 만들어 봤는데 생각보다 어려워 힘들었지만, 집에 가서 가족과 함께 맛있게 먹을 생각하니 무척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욱 사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역 주민과 함께 소통하며 건강한 가정문화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도시공사는 올해 사랑빵 나눔행사를 비롯해 가족앨범 제작, 부부와 함께하는 음식 만들기 등 지역주민을 위한 가족친화 나눔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의왕=임진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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