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지방세입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 개최

동두천시는 지방재정 확충과 체납액 일소를 위한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를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고재학 부시장 주재로 각 지방세 부과팀장 및 세외수입 체납 비중이 높은 5개과 과장이 참석한 이번 보고회에선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 및 과태료 징수율 관련 추진사항과 향후 징수대책 등이 보고됐다. 시는 올해 경기 침체 등으로 지방세입 징수율이 목표수치보다 감소한 추진결과를 살펴보고 내년에는 실패한 추진내역 등을 거울삼아 지방세입 징수에 총력을 다하겠다는 방침이다.

고재학 부시장은 “효율적인 체납액 관리를 통한 징수율 제고로 자주재원 확충에 기여해 달라. 당해 연도 징수원칙으로 이월체납액 발생 최소화는 물론 과태료 발생 시 책임의식을 갖고 바로 납부하는 납부의식 개선방안 마련과 체납액 징수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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