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018년 한해 교육을 수료하고 취업에 성공한 취업자들의 수기를 묶은 ‘2018 화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 수기집’을 발간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수기집은 올해 센터의 직업 교육 훈련 과정, 경기도 취업 지원 사업 활동, 집단 상담 프로그램, 사후 관리 지원 사업을 통해 재취·창업에 성공한 경력단절 여성들의 이야기를 엮어 펴냈다.
1장에서는 ‘행진’ 교육 협동 조합 활동을 비롯한 5개 취업 동아리의 활동 모습을, 2장에서는 사회 복지사 양성 과정 등 15개 직업 훈련 과정의 다양한 실무 수업과 강사를 하며 느낀 소감 사례들로 구성됐다. 3장에서는 취업을 준비하는 일반 여성 및 결혼 이민자 여성이 집단 상담 프로그램에 참여한 소감과 취업에 성공한 사례들 다뤘으며, 4장과 5장에서는 센터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에 성공한 사례와 사후 관리 사업을 운영하며 구인·구직자간 취업 매칭을 위해 노력하는 직업 상담사의 소감 등 도전하는 여성들과 직업 상담사들의 수기를 실었다.
채돈나 화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장은 “이번 수기집은 2018년 센터의 사업 프로그램에 참여한 여성들이 열정과 노력으로 경력 단절을 극복하기 위해 도전하고 재취업에 성공한 이야기이다”라며 “잃어버린 자신감과 성취감을 얻은 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더 많은 여성들이 센터를 찾을 수 있도록 희망의 나침판이 되어 더욱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화성=박수철ㆍ홍완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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