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청 김용환 세무과장ㆍ백양현 도시개발과장 명예퇴임

김용환 세무과장ㆍ백양현 도시개발과장
김용환 세무과장ㆍ백양현 도시개발과장

의왕시청 김용환 세무과장과 백양현 도시개발과장이 하반기 명예퇴임을 하고 새로운 제2인생을 출발한다.

김 과장은 지난 1981년 시흥군 군자면에서 공무원 생활을 시작해 의왕시 회계과장과 행정지원과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으며 평소 소탈하고 진솔한 성격과 공정하고 소신 있는 일 처리로 귀감이 돼 왔다. 또한, 탁월한 업무수행 능력과 모범적인 공직생활을 인정받아 내무부장관상 등 다수 표창을 받았다.

백 과장은 1988년 가평군 재무과에서 공무원 생활을 시작해 의왕시 건축과장, 녹색환경과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백 과장은 쾌활하고 유쾌한 성격을 바탕으로 직원과 격의 없는 소통을 통해 큰 신망을 받아왔으며 그동안 도시개발사업 분야에서 업무수행 능력을 인정받아 국무총리상 등 다수 표창을 받았다.

한편, 김 과장과 백 과장은 “공직생활을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도와준 동료 선후배 직원들에게 감사하고 그동안 배워온 다양한 경험을 살려 주변에 도움을 줄 기회가 된다면 적극 봉사에 동참하겠다”며 “퇴임 후 제2의 인생을 새롭게 준비할 계획”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의왕=임진흥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