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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도시공사, 겨울방학 맞이 ‘광명동굴 문화탐방’ 실시

승인 2019-01-01 15:53
김용주 기자 kyj@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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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명동굴 내부 전경. 광명도시공사 제공

광명도시공사는 1일 광명시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맞이 ‘광명동굴 문화탐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탐방은 1~3월까지 3개월 동안 진행되며, 광명시 관내 초·중·고에 재학중인 학생들은 학생증(확인증) 지참을 통해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김종석 광명도시공사장은 “광명동굴 근대역사관은 대한민국 역사의 애환이 담긴 현장인 만큼 학생들에게 뜻깊은 현장교육의 시간이 될 것”이라며 “광명시 거주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광명동굴에서 놀이와 역사적 경험을 함께하는 특별한 겨울방학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동굴 근대역사관에는 일제강점기 광부의 착암현장, 한국전쟁 시 피난시설, 산업화시대의 자화상 등이 실물모형으로 조성돼 있으며, 동굴 입구에는 광명 평화의 소녀상이 건립돼 있다.

자세한 사항은 광명도시공사 홈페이지 및 테마파크팀에 문의하면 된다.

광명=김용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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