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이천호국원(원장 김영진)은 지난 2일 현충탑을 참배하고 ‘부정청탁·금품 등 수수 금지 및 갑질 근절 실천 결의대회’를 열었다.
결의대회는 올해도 부정청탁·금품 등 수수 금지 및 갑질 근절 실천을 통해 부정부패를 예방하고 선진 청렴 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방문객인 유족과 참배객에게 고품격 민원감동을 주는 친절마인드 향상을 통해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현 정부의 보훈정책인 ‘따뜻한 보훈’을 실천하기 위해 전 직원이 다 함께 공직기강 확립 및 청렴 실천, 고객서비스 향상을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
김영진 호국원장은 “올해는 국립이천호국원 묘역확충 사업 원년으로 전 직원이 책임감을 갖고 최선을 다해 업무를 추진하겠다”며 “국가유공자에게 예우를 다하는 호국원이 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천=김정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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