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는 오는 16일 고천동 주민센터를 시작으로 2019년 새해맞이 주민과의 대화를 운영한다.
시는 2019년을 맞아 김상돈 시장이 각 동을 직접 찾아가 주민을 대상으로 신년 주요사업 계획을 설명하고 주민의 건의 및 애로사항을 들으며 소통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주민과의 대화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16일 오전 10시 고천동 주민센터를 시작으로 운영하는 주민과의 대화는 같은 날 오후 2시 부곡동 주민센터에서 열리며 17일 오전 10시 오전동 주민센터, 오후 2시 내손1동 주민센터, 18일 오전 10시 내손2동 주민센터, 오후 2시 청계동 주민센터 순으로 개최된다.
주민과의 대화는 2019년 주요 시정계획 설명에 이어 주민의 애로사항을 듣고 답변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시는 주민 건의사항에 대해 관련 부서 간 협의를 통해 추진상황 및 조치결과를 안내할 예정이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올해는 의왕시가 시 승격 30주년을 맞는 의미 있는 해”라며 “2019년 새해를 맞아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소중한 의견을 시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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