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 9개 디딤돌 동아리는 9일 광명시희망나기운동본부에 어려운 지역 주민을 위해 써달라며 희망성금 100여 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성금은 디딤돌 동아리가 지난 한 해 동안 DIY핸드메이드박람회, 코엑스 서울디저트쇼 등 각종 행사에 참여해 나온 판매 및 체험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이날 박승원 시장은 “어려운 지역 주민을 위해 이웃사랑을 실천해 준 디딤돌 동아리에 감사드린다”며 “복합커뮤니티 공간을 활용한 협업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며, 동아리도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등 지역경제를 살릴 수 있는 형태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디딤돌 동아리는 지난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30개 동아리 270명이 참여해 182명이 취업하였으며, 3개의 협동조합이 설립됐다.
광명=김용주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