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 디딤돌 동아리, 희망성금 전달

▲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 디딤돌 동아리가 광명시희망나누기운동본부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희망성금을 전달했다. 광명시 제공

광명시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 9개 디딤돌 동아리는 9일 광명시희망나기운동본부에 어려운 지역 주민을 위해 써달라며 희망성금 100여 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성금은 디딤돌 동아리가 지난 한 해 동안 DIY핸드메이드박람회, 코엑스 서울디저트쇼 등 각종 행사에 참여해 나온 판매 및 체험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이날 박승원 시장은 “어려운 지역 주민을 위해 이웃사랑을 실천해 준 디딤돌 동아리에 감사드린다”며 “복합커뮤니티 공간을 활용한 협업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며, 동아리도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등 지역경제를 살릴 수 있는 형태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디딤돌 동아리는 지난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30개 동아리 270명이 참여해 182명이 취업하였으며, 3개의 협동조합이 설립됐다.

광명=김용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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