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화성시지부, 조합장선거 공명 분위기 확산 앞장…2차 특별점검 실시

농협 화성시지부(홍경래 지부장)는 제2회 전국 동시조합장선거의 공명선거 분위기 확산을 위해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농협 화성시지부는 9일 조합감사위원회사무처 경기검사국(우성대 국장)과 2주 동안 조합장선거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에 실시한 1차 특별점검에 이어 7일부터 2주동안 진행되는 2차 특별점검에서는 공명선거 현수막 게시, 홍보물 배포, 제2회 동시종합장선거 바로알기 브로셔 창구 비치 여부 등을 점검하고, 조합원 실태조사와 무자격 조합원 정리 등을 지도할 예정이다.

홍경래 지부장은 “화성시선거관리위원회와 함께 공명선거 추진결의대회, 후보 예정자 간담회, 경찰서와 업무협의 등을 통해 공명선거 분위기를 지속적으로 확산 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화성=박수철ㆍ홍완식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