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각종 모자보건사업 확대 지원

가평군은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완화와 아기낳기 좋은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부터 각종 모자보건사업을 확대한다.

이를 위해 가평군 보건소는 소득기준에 관계없이 2019년1월1일 이후 출생아 중, 부모가 출생일로부터 도내 1년 이상 거주자로 출생신고시 각종 구비서류를 준비해 관내 읍·면사무소로 신청하면 출생아 1인당 50만원의 지역화폐로 산후조리비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동결배아, 인공수정 등 난임부부시술비 지원대상도 기준중위소득 180%이하 가구 난임부부는 시술비 1인당 1회에 걸쳐 50만원씩 최대 10회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는 등 건강한 출산과 튼튼한 성장환경 조성 및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할 방침이다.

시술비 지원을 희망하는 주민은 신청서와 진단서를 구비해 가까운 보건소 및 보건지소로 신청하거나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생명사랑팀(031-580-2822)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가평=고창수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